= 홍콩 =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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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볼만한곳 :: 타이중 동해대학 :: 동하이따쉐 :: 東海大學
외국 대학 탐방 다른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가끔 이 나라의 대학교는 어떻게 생겼을까? 대학생들은 어떻게 학교를 다니고 있을까? 궁금할 때가 있다. 물론 단기간의 여행이라면 유명한 관광지를 체크하고 둘러보느라 바쁘겠지만 열흘 가까이 되는 중장기간 여행을 할 때엔 가끔 이런 현지인의 생활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곳들이 끌리곤 한다. 그런 마음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던 치앙마이에서는 치앙마이 대학교를, 시드니에서는 시드니 대학교를 구경했었고 당연히 수업에 참관하거나 할 수는 없었지만 현지 대학생들과 같이 캠퍼스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기분이 좋은 특별한 여행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뭐 사람 사는 데가 다 비슷비슷한 데다 대학교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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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지파이 :: 대만 지파이랑 얼마나 비슷할까?
여행 음식 후유증 외국에 오래 거주했던 사람들이나 한국에 오래 거주했었던 외국인이 특정 음식을 그리워한다고 하는 경우를 종종 본 적이 있다. 자국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면 모르겠지만 특정 국가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라면 그 그리운 마음이 더 커지는 법. 특히나 내 입맛에 너무나도 잘 맞는 음식이었다면 그 음식의 이름만 들어도 그 나라에 대한 그리움이 솟구치곤 한다. 나에겐 대만과 지파이가 그렇다. 지금은 한국에서도 대만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고 대만 음식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기 때문에 중국어 그대로의 이름인 지파이라고 말해도 그게 어떤 음식인지 아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다. 최근 대만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에서 2017년의 단수이 카스텔라부터 시작해서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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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볼만한곳 :: 타이중 고미습지 :: 가오메이습지 :: 高美濕地
아시아의 유우니 사막? 눈부시게 아름다운 하늘과 그 하늘이 그대로 발 밑에 비치는 환상적인 풍경, 이 세상 경치라고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 아마 다들 한 번쯤은 TV에서나 여행 잡지에서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볼리비아의 유우니 사막이다. 언젠가는 꼭 유우니의 소금사막에 가보겠다고 여행에 대한 상상을 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항상 다짐하고는 있지만 남미라는 이름을 들으면 일단 막막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드는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남미까지 가기에는 너무나도 먼 여정이 될 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아쉬움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도 아시아의 유우니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관광명소가 있다. 요새 들어 한국 사람들에게도 점차 알려져 사랑받고 있는 대만의 고미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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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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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근교 가볼만한 곳 :: 우오자키 하쿠츠루 양조장 견학 :: 일본주 사케 박물관
일본 친구 덕에 견학하게 된 일본주 주조장 호주에서 알게 된 인연으로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일본 친구의 집에서 지내며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친구의 집은 고베[神戸]에서 가까운 우오자키[魚崎]. 그냥 고베 근교의 작은 마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근처에 일본주 주조장들이 있고 원한다면 내부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한다. 일본 친구가 없었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정보. 우오자키역에서 출발해서 10분 정도 걸으니 바로 하쿠츠루 주조장이 모습을 보였다. 사실 그렇게 규모가 큰 박물관은 아니다. 옛 전통방식의 일본주 주조법을 모형을 이용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보여주는 정도. 하지만 입장료도 무료고 다양한 일본주 시음의 기회도 있으니 관광객이 꽤 들리는 장소라고 한다. 오사카/고베 패키지 여행을 하면 항상 일정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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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하면서 느낀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 :: 가쓰오부시 :: 자동판매기 :: 타이야끼 :: 카키코오리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일본 한국과 일본은 거리상으로 무척 가까운 나라이지만서도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 다른 점이 많다. 일본을 길게 여행하면서 한국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다른 점을 여러 부분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가쓰오부시[鰹節] 한국에서 가쓰오부시를 떠올린다면 타코야키나 오코노미야키에 뿌려져 춤을 추듯 흔들리는 가다랑어 포를 가장 먼저 생각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어떤 상태의 음식인지, 어떻게 만드는지 알 도리도 없을뿐더러 일본에서 살지 않는 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쓰오부시는 전부 얇은 포 형태의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관서지방 산 속에 있는 마을에서 농장체험을 하던 시기에 호스트를 도와 저녁을 만들고 있던 어느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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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부엌 니시키 시장 :: 교토의 400년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 :: 교토 가볼만한 곳
니시키 시장[錦市場] 어린 시절을 성남에서 보내면서 엄마 손을 붙들고 전국적으로도 꽤 유명한 성남 모란장에 자주 가곤 했다. 어린시절의 기억이긴 하지만 워낙 자주 가봤던 곳이기에 어린 시절의 여느 다른 기억보다 5일장의 기억은 꽤 생생한 편이고 지금도 재래시장에 가면 신기하거나 생소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도 재래시장은 딱히 청결한 이미지는 아니었던것 같다. 음식들이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진열되어 있고 길바닥은 쓰레기가 돌아다니며 깨끗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면서부터는 재래시장은 왠지 꺼리게 되었다. 하지만 해외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재래시장 만큼 그 나라의 전통적인 먹거리나 시민들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은 없다고 확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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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에 사색을 즐기며 걷기 좋은 일본 교토 여행지 :: 철학의 길
철학의 길[哲学の道] 한 달에 한 번쯤은 특별한 목적지 없이 걷곤 한다. 집 앞에 있는 천을 따라 별다른 생각 없이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한없이 걷다 보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왠지 마음이 편해지곤 한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한두 시간 걷고 나면 잡생각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좋게 말하면 사색을 하며 산책을 하는 것이고 반대로 말하면 그냥 멍 때리고 걷는 것이긴 하지만 복잡한 머릿속을 비울 수 있어서 나는 그렇게 멍하니 걷는 걸 좋아한다. 여행을 할 때는 머리가 항상 복잡하다.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가능한 많은걸 해야 하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일정에 대한 생각이나 그 와중에 지금 둘러보고 있는 관광지에 대한 감정도 느껴야 하고 이동 수단에 대한 생각도 머릿속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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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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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근교 여행 :: 미션비치] 스카이다이빙 :: 14,000 피트 상공에서 자유낙하하기
언젠간 죽기 전에 꼭 도전해보고 싶은 것들을 모아 놓은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그 안에 있는 도전 중 하나가 바로 스카이다이빙이다. 나는 고소공포증이 꽤 심한 편이라 놀이기구도 잘 못 타고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런 내가 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 보고 싶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하늘을 날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그런 마음만으로는 스카이다이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굳이 직접 찾아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러던 나에게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호주의 케언즈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세컨드 비자를 얻기 위해 케언즈에서부터 버스로 두 시간 반 가량 떨어진 깊은 시골의 바나나 농장에서 5개월을 박혀있다가 호주 일주를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시골 마을을 탈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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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근교 여행 :: 소버린 힐] 골드러시 시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빅토리아주의 호주 민속촌 :: 런닝맨 촬영지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 친구를 가이드 해 줄 기회가 있다면 강남이나 홍대 같은 곳보다는 한국 민속촌에 데리고 가는 것이 아마 그 친구에게는 훨씬 더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긴 하지만 왠지 내 생각에는 여행이라면 어디서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분위기가 아닌, 그 나라만의 특수함이 느껴지는 어떤 것을 느끼러 가는 여정이 여행이라고 강하게 믿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호주 전역을 여행하는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고 행복했지만 너무나도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이 부족하였기에 자연경관 위주로만 다니는 여행에 조금 매너리즘을 느껴가는 중이었다. 뭔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서양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무언가’를 탐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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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근교 여행 :: 그레이트 오션 로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호주 빅토리아의 환상적인 해안도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그레이트 오션 로드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먹어봐야 할, 가봐야 할 몇 가지 시리즈는 시중에 꽤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개인 주관에 의해 느끼는 감정은 각자 다를 수 있고 그에 따라 느끼는 여행지에서의 감동도 제각각 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여행지가 꼭 가봐야 하는 곳 몇 위라고 하는 순위 매기기는 사실 큰 의미가 없는 경쟁 부추기기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에게는 최고였던 여행지가 어떤 사람에게는 최악의 여행지가 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할 수 있다. 그렇지만 여러 차트에서도 항상 순위권에 들어가는 장소는 분명히 존재한다. 주관적인 감정을 떠나서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방대하고 화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거나 상식을 의심하게 만드는 인류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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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퍼스 근교 만두라 :: 서호주 근교 여행
퍼스에서 8개월 정도 생활하다가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하던 일을 그만두고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퍼스를 떠나기 전 일주일 정도 여유가 생겨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퍼스 근교를 둘러보기로 했다. 그 중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 모습에 마음을 빼앗겨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힐링이 되었던 만두라.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부촌 마을 만두라(Mandurah) 만두라는 서호주에서 상위에 손꼽히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부촌이라고 한다. 서호주의 주도인 퍼스에서 72km정도 떨어져 있어 도심에서 그렇게 많이 멀지도 않으면서 도시의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한적한 별장 마을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듣기로는 크게 볼거리나 할 거리는 없지만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인 만큼 아름답게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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